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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기반시설 졸속인수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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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기반시설 졸속인수 반대한다”

(민)최현백 시의원 예비후보 출사표…주민 행복한 삶을 위한 15대 공약 제시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0/04/28 [06:58]

“판교기반시설 졸속인수 반대한다”

(민)최현백 시의원 예비후보 출사표…주민 행복한 삶을 위한 15대 공약 제시

성남투데이 | 입력 : 2010/04/28 [06:58]
판교기반시설 인수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 타선거구(삼평동,백현동,판교동,운중동,수내1.2동)에 출사표를 던진 최현백 예비후보는 판교기반시설 졸속 인수를 반대하며 민관합동 인수추진단 설치운영을 제안했다.

▲ 민주당 경기도당 주거환경특별위원회 최현백 위원장이 성남시장의 판교특별회계 전용을 규탄하면서 시청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성남투데이

최현백 예비후보는 “판교 기반시설을 시간에 쫓기듯이 졸속 인수하는 것을 막겠다”며 “부실시설을 졸속 인수할 경우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민관합동 인수추진단을 설치하여 깐깐하게 인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또 “판교소각장 굴뚝 높이를 다이옥신에 안전한 높이로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며 “다이옥신은 암 등을 유발하는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로 현재 판교소각장의 굴뚝은 매우 낮아 주민들이 다이옥신에 언제 노출될지 모르는 상황으로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난방 효율적 관리로 주민부담을 최소화 하겠다”며 “지역난방 민영화로 열요금이 언제 인상될지 모르는 상황으로 만일 열요금을 인상한다면 적극 저지할 것이고 효율적 관리로 사전에 주민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최 예비후보는 ▲호화시청사 매각 후 전용된 판교특별회계 5천400억원 보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판교역사 유치 ▲수내동 리모델링시 용적률 상향을 통한 주민부담 최소화 ▲도시고속화도로 매송∼벌말 구간 지하화, 지상은 고품격 공원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판교역과 수내동을 비롯한 분당 전역을 잇는 경전철 추진(민자유치) ▲서판교 지하철 조속히 착공, 판교역과 연결 및 57번 우회도로 친환경 에코방음터널 설치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 국·공립 보육시설을 포함한 문화체육시설 유치 및 보육비 지원조례 제정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확대 및 교복비 지원조례 제정 ▲봇들마을 작은 도서관 건립 등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15대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이번 6월 지방선거에 대해 “민주화에 역행하고 중산층과 서민을 외면하는 강부자 · 고소영 정권, 언론악법 날치기, 4대강 예산 날치기 등 날치기 전문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며 “무능하고 부패한 독선적인 성남의 한나라당 세력을 심판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주민자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하는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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