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29일 오전 조성준후보선거사무실에서 개최한 제58차 확대간부회의에서 성남지역의 재개발, 공단 대기업.외자기업 신증설, 국공립의료시설 유치에 대해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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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조성준후보 파이팅을 외치는 열린우리당 문희상의장과 당지도부. 사진제공/열린우리당 ©성남투데이 |
문희상의장, 정세균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조성준후보는 ‘긴급지역현안건의서’를 통해 "성남재개발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성남제2.3공단에 대기업, 첨단기업, 외자기업 신증설을 통한 시민일자리 창출, 그리고 중원구에 국공립의료시설 유치에 대한 우선적 배려’를 요청했다.
이에 우리당지도부는 “성남시재개발은 전국 최초의 공공재개발로 모범적 모델로 삼아야한다”며 적극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수도권경쟁력 향상차원에서 제2,3공단에 대한 대기업 외자기업 신증설 허용하고 서민지역인 중원구에 국공립의료시설에 대한 우선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