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임산부와 수유부들이 아기사랑 페스티벌에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성남시는 28일 오후 성남시민회관 소극장에서 3개구 보건소 주최로 제17회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수유 아기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임산부와 수유부들이 아기사랑 페스티벌에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 조덕원 | |
'모유수유 아기사랑 페스티벌'은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임산부와 수유부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 태고를 위한 만돌린 오케스트라 연주 © 조덕원 | |
이날 페스티벌 엄마와 함께하는 출산권장 모유수유 뮤지컬 공연, 마술 쇼, ‘엄마젖이 좋아요’를 주제로 모유수유협회 김혜숫회장의 강연과 모유수유,출산상식의 퀴즈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밖에서는 모유수유 작품과 용품 전시회, 모유수유 상담코너가 운영되었고, 식전행사로 만돌린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있었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유 수유율 제고와 인공 유산 예방 및 출산장려로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과 출산에 대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기와 모성건강증진으로 출산여건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모유수유 아기사랑 페스티벌에 임산부와 수유부의 높은 관심을 보여 성황을 이루었다. © 조덕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