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것의 소중함과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짚을 이용하여 어르신의 활기찬 여가활동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제1회 전통짚풀공예 솜씨를 겨누는 자리가 마련된 관심을 모았다.
▲ 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짚풀을 이용해 공예를 만들고 있다. © 조덕원 | |
수정구 태평3동 복지회관(관장 이해학)은 10일 오후 옛것의 소중함과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짚을 이용하여, 우리 민족의 고유한 생활도구인 짚신, 멍석, 망태기 등을 만드는 전통짚풀공예 솜씨겨누기 대회를 개최했다.
▲ 제1회 전통 짚풀공예 솜씨겨누기 대회 © 조덕원 | |
이날 전통짚풀공예 솜씨겨누기 대회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과거의 기억들을 되살리며 짚풀을 이용해 저마다 숨은 솜씨를 발휘했다.
▲ 예전의 추억과 기억을 되살려 작품을 만드는 어르신들 © 조덕원 | |
한편 이날 어르신들의 짚풀공예 솜씨 겨누기 개회를 축하하기위해 태평3동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 태평3동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 조덕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