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에 최고 18.8㎝의 많은 눈이 내리는 등 대설경보가 내린 가운데 4일 오전 11시 현재 이배재고개 도로를 비롯해 성남~광주 남한산성간 도로 등 경기도내 19개 도로와 13개 고속도로 진출입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새해들어 첫 출근길 교통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별로 제설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 2010년 새해들어 첫 대설경보가 내리는 등 4일 새벽 큰 눈이 내렸다.     ©성남투데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도내에는 평균 11.4㎝의 눈이 내린 가운데 군포 18.8㎝, 안산 17.0㎝, 수원 16.7㎝, 부천.과천 15.5㎝, 광주.의왕 15.0㎝ 등의 높은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 대설경보로 인해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하는 등 경사가 많은 성남시 고개길에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사진은 태평역 사거리 모습.     ©성남투데이

▲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하자, 경찰관이 나서 정리를 해보지만 역부족이다.     ©성남투데이

▲ 출근길 교통량이 많기로 소문난 성남시청 앞 도로도 대설경보로 차량운행이 끊겼다.     ©성남투데이

▲ 중앙로 일대에도 차량통행이 거의 끊기고.....     © 성남투데이

▲ 폭설로 인해 차량들이 눈에 뒤덮이고.....     © 성남투데이

▲ 긴급 제설작업을 해보지만 계속해서 내리는 눈 때문에 걱정만 늘어가고....     © 성남투데이

▲ 이면도로는 아예 제절작업 엄두를 내지 못하고......     © 성남투데이

▲ 차량운행을 위해 눈을 치워보지만 운행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 성남투데이

▲ 폭설이 내린 가운데 폐지를 모으기 위해 나오신 한 어르신이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구르고 있다.  사진취재 허가 대신 폐지를 지하철 역사까지 대신 들어주어야  하는 수고로움도 ....    © 성남투데이

▲ 개인차량운행 대신 택시를 이용해 보지만....구시가지 언덕길에서는 택시도 헛바퀴만....     © 성남투데이

▲ 체인을 감지 않은 택시가 언덕길을 힘겹게 올라가보지만... 계속 헛바퀴만 돌고....     © 성남투데이

▲ 엄마차에 싸인 눈을 치워보지만.....계속해서 내리는 눈은 어이할꼬....     © 성남투데이

▲ 대설경보로 인해 수정구 보건소 앞에 멈춰선 차량들.......     © 성남투데이

▲ 옛 시청 인근 청백리길에도 차량운행이 끊기고....     © 성남투데이

▲ 내집 앞은 내가 치워야지.......     © 성남투데이

▲ 폭설이 내리지만....먹고살기 위해 장사 준비는 해야하고.....     © 성남투데이

▲ 내집앞, 우리 상가는 직접 우리손으로.....     © 성남투데이

▲ 폭설로 인해 평지 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운행이 어려워 밀어보지만...역부족....     ©성남투데이

▲ 폭설로 지상의 대중교통이 마비되자, 지하철만 북새통을 이루고.....     © 성남투데이

▲ 새해들어 첫 대설경보가 내리는 등 폭설이 내렸다.     © 성남투데이

▲ 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들만 제일 신이 났다. "눈 썰매장이 따로 없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