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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졸속통합 저지행동에 돌입키로

통합저지대책위, 향후 대응방향 및 행동계획 논의

오인호 | 기사입력 2009/10/21 [22:08]

관제졸속통합 저지행동에 돌입키로

통합저지대책위, 향후 대응방향 및 행동계획 논의

오인호 | 입력 : 2009/10/21 [22:08]
다가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서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46개 시, 군별로  각각 1,000명씩 통합과 관련한 여론조사 실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지방자치 수호를 위한 관제졸속통합저지시민대책위>에서는 10월 22일 오전  수정구 모 식장에서 모여 그간의 대책위 활동에 대한 중간보고를 하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 하였다.
 
이들은 지난 10월13일 대표자회의를 열어  졸속통합저지성남시민대책위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고, 10월15일에는 희망근로 동원 관련하여 이대엽 성남시장, 양경석 수정구청장, 수진 1동장 등을 수정경찰서에 고발 초처 하였으며, 10월17일에는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가 중원구청, 분당구청, 야탑역 4거리 등에 현수막 부착하였으나 19일 철거당하였을 뿐 아니라 10월20일 공무원 불법 개입과 관련해서 행안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이대엽 시장과 3개구청장을 검찰에 고발조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했다.

 
▲ 10월 22일 오전 7시에 있었던 관제졸속통합저지시민대책위 조찬 모임     © 오인호
또한 이 자리에는 기존의 회원 단체외에 추가로 민주당 성남시 의원협의회와 민주당 4개 지역위원회가 대책위에 합류하였다. 이날 모인 모든 정당, 사회단체 회원들은 앞으로 일정에 대하여 다가올 행안부 여론조사를 맞이하여 대대적인 홍보 유인물의 배포에 집중할 것을 결의하였다. 앞으로 주민투표 등 통합시와 관련한 일정에서 시민대책위가 어떠한 형태로 진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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