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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남분당갑, 윤광열 의원 징계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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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남분당갑, 윤광열 의원 징계요청

성남·광주·하남 행정구역 통합 반대 농성 불참, 해외연수 떠난 시의원 징계

김태진 | 기사입력 2009/12/30 [10:02]

민주당 성남분당갑, 윤광열 의원 징계요청

성남·광주·하남 행정구역 통합 반대 농성 불참, 해외연수 떠난 시의원 징계

김태진 | 입력 : 2009/12/30 [10:02]
민주당 성남 분당갑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명)는 성남·광주·하남시 행정구역 통합안의 본회의 상정 저지농성에 참여하지 않은 윤광열 시의원(서현1·2동)에 대한 징계요청서를 중앙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신낙균)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분당갑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성남·광주·하남시 통합과 관련해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지방의회 의견청취’를 저지하지 않았고, 관광성 해외연수를 다녀와 당의 품위를 훼손했다.

민주당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민주노동당, 국민참여신당(준)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성남·광주·하남시 행정구역 통합안 지방의회 의견청취안 본회의 상정을 막기 위해 본회의장 점거농성을 벌였다.

윤 의원은 21일 자정을 넘겨 여야 합의에 따라 예산안 등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다음 날인 22일 다른 당 의원 4명과 함께 일본으로 연수를 떠나 여론의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윤광열 의원은 “윤리위 회부내용은 아직까지 모르는 일”이라고 말한 뒤 “통합시 추진 반대활동에 적극적인 참가를 못한 부분은 3선 의원이 초선의원과 같이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자신도 민주당의 기본입장에는 동의하고 있지만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윤 의원은 또 해외연수와 관련해서도 “해외연수는 의원들간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간 것”이라며 “먼저 해외연수를 다녀온 의원들은 놔두고 자신만 갖고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은 행정구역 통합안에 찬성표를 던진 문영일 하남시의원과 김찬구 광주시의원을 조만간 윤리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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