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수호를위한관제졸속통합저지성남시민대책위(이하 통합반대대책위)는 20~22일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성남․광주․하남 통합시 결정은 주민투표로 할 것을 촉구하는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통합반대책위는 13일(수)부터 성남시 전지역의 전철역을 중심으로 출근 1인시위와 퇴근 지하철 선전전을 22일(금) 임시회 마지막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성남광주하남 136만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를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이들은 서명을 받아 ‘졸속통합을우려하는광주시민연대’ 및 ‘졸속통합반대하남시민대책위’ 등과 함께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에 주민투표를 촉구하기 위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반대대책위는 18일(월) 성남광주하남 통합을 주민투표로 결정할 것을 촉구하는 분당주민 100인 선언에 이어 19일(화)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통합반대대책위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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