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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야당 의원들 줄줄이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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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야당 의원들 줄줄이 ‘병원행~’

정기영, 정종삼, 정채진 의원 ‘이른바 정 트리오’입원 치료 중
성남권 행정구역 통합 날치기 강행 처리과정 저지하다가 부상입어

오인호 | 기사입력 2010/01/25 [03:30]

성남시의회 야당 의원들 줄줄이 ‘병원행~’

정기영, 정종삼, 정채진 의원 ‘이른바 정 트리오’입원 치료 중
성남권 행정구역 통합 날치기 강행 처리과정 저지하다가 부상입어

오인호 | 입력 : 2010/01/25 [03:30]
한나라당 시의원들에 의해 지난 22일 새벽 성남 광주 하남 행정구역 통합 지방의회 의견청취안 날치기 강행처리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려던 민주당 정기영, 정종삼, 정채진 의원 등 이룬바 ‘정 트리오’가 부상을 입어 나란히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 한나라당 시의원들에 의해 지난 22일 새벽 성남 광주 하남 행정구역 통합 지방의회 의견청취안 날치기 강행처리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려던 민주당 정기영, 정종삼, 정채진 의원 등 이룬바 ‘정 트리오’가 부상을 입어 나란히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 성남투데이

이들은 지난 21일 밤과 22일 새벽 통합시 의견청취안에 대해 한나라당 시의원들이 의회 사무국 직원들과 성남시 총무과 소속 청원경찰 그리고 시 공무원, 관변단체 등의 물리적 수적 우위를 이용한 날치기 통과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 1급 장애인으로 팔목 인대가 손상되고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며 상대원동 S정혀외과에 입원 중인 정기영 의원.     © 성남투데이

1급 장애인인 정기영 의원은 현재 상대원 2동 소재 S정형외과에서 입원 중이고, 정채진 의원은 중동 H신경외과에 입원 중이다. 그리고 전치 6주의 중상으로 손가락이 부러져 수술을 한 정종삼의원은 수진동 소재 J병원에 입원 중이다.
 
▲ 중동 소재 H신경외과에 입원 중인 민주당 비례 정채진 의원이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치를 떨고 있다.     © 성남투데이

장애인인 정기영 의원을 물리적으로 폭력을 가한 사람들은 바로 시의원을 보좌해야 할 시의회 사무국 L모 팀장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수진동 J병원에 입원중인 정종삼 의원.     © 성남투데이

정채진 의원은 “여성이라는 신분에도 가슴 등 성적 모멸감을 느낄 정도로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고 “당시 본회의장에서 울부짓던 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고 전했다.
 
▲ 정종삼 의원의 왼손 약지는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영구적으로 구부러지지 않는 불치임이 판명되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 성남투데이

또한 정종삼 의원은 본회의장에 들어올 수 없는 청원경찰에 의해 왼쪽 네 번 째 손가락이 부러지고, 이 부위는 영구히 구부러지지 못하는 불치 상태인 것으로 판명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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