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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권 통합, 날치기 원천무효 투쟁 본격화

졸속통합저지대책위,‘날치기원천무효주민투표실현대책위’로 명칭 변경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안’입법예고 행안부에 의견서 전달
날치기 원천무효,주민투표실현 분당대책위도 본격적인 활동 돌입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0/01/28 [14:07]

성남권 통합, 날치기 원천무효 투쟁 본격화

졸속통합저지대책위,‘날치기원천무효주민투표실현대책위’로 명칭 변경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안’입법예고 행안부에 의견서 전달
날치기 원천무효,주민투표실현 분당대책위도 본격적인 활동 돌입

성남투데이 | 입력 : 2010/01/28 [14:07]
지방자치수호를위한관제졸속통합저지성남시민대책위(공동집행위원장 이덕수, 조상정)는 25일 회의를 열고 대책위 명칭을 ‘날치기원천무효주민투표실현시민대책위원회’로 변경하고 주민투표 실시촉구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 지방자치수호를위한관제졸속통합저지성남시민대책위는 대책위 명칭을 ‘날치기원천무효주민투표실현시민대책위원회’로 변경하고 주민투표 실시촉구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 성남투데이


또한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안’ 일부 수정안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서를 29일 오전1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담당 공무원을 만나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서 제출과 주민투표 실시 촉구에 대한 성남시민들의 입장을 전달한다.
 
이날 행정안전부 방문에는 조상정 공동집행위원장(대책위), 박종철 사무총장(성남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채연심 회장(분당주상복합아파트부녀회장단연합회) 등 날치기원천무효주민투표실현시민대책위원회 소속 임원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한편, 관제졸속통합반대 분당대책위는 지난 22일 성남시의회에서 벌어진 날치기 시도에 대해 원천무효임을 주장하며 ‘날치기 원천무효 주민투표실현 분당대책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성남권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고 있는 분당대책위원회 거리 홍보전.     © 성남투데이

분당대책위원회는 통합시에 대한 반대여론과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주민들의 여론에 힘입어 날치기 원천무효와 주민투표 실시를 위한 서명운동과 아침출근 1인시위 등을 계속 벌이고 있다.

분당대책위는 대주민 홍보전에서 시민대책위와 함께 2월 임시국회에 제출하기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주민 홍보전은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아침출근 1인시위와 아파트 장터 등을 순회하며 서명전을 펼칠 예정이다.

분당대책위 관계자는 “통합시 날치기 강행처리에 대해서는 언론보도를 통해 전국적인 이슈가 된 사항이니 만큼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성남시 단대오거리에서 펼쳐진 '통합시 날치기 원천무효, 주민투표 실시 촉구' 서명운동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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