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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광주·하남 통합준비단 구성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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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광주·하남 통합준비단 구성 가시화

경기도 비롯해 3개 시 공무원 28명으로 준비단 구성 운영키로
준비단과 별도로 통합준비위 구성…통합시 명칭·청사위치 등 논의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0/01/30 [10:14]

성남·광주·하남 통합준비단 구성 가시화

경기도 비롯해 3개 시 공무원 28명으로 준비단 구성 운영키로
준비단과 별도로 통합준비위 구성…통합시 명칭·청사위치 등 논의

성남투데이 | 입력 : 2010/01/30 [10:14]
성남·광주·하남시 행정구역 통합추진 지방의회 의견청취안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성남시의회 본회의장 한나라당 단독 처리 날치기 과정에 대한 법적 논란과 과련 법률의 국회통과를 앞두고 3개시 통합준비단이 다음주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30일 경기도와 시에 따르면 준비단은 경기도와 3개 시 공무원 7명씩 모두 28명으로 구성되고, 3개 시의 협의를 거쳐 통합지역 인근에 준비단 사무실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시 차원의 별도의 실무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자문단 운영을 뒷받침 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준비단과 별도로 통합준비위원회는 도 및 3개 시 단체장이 추천하는 공무원과 지방의원 12명으로 구성되며, 자문단은 민간인 16명으로 구성된다.

통합 작업 일정은 국회에 제출된 ‘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특별법안’에 의해 결정되며 국회는 오는 1일부터 임시국회를 열러 관련법률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통합준비단은 앞으로 통합시의 명칭, 청사 및 구청사 위치, 통합시의 최초 인사, 통합시의 비전 결정 등을 결정할 통합준비위원회 및 자문단 구성 작업과 준비위원회의 결정사항을 집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마산·창원·진해시 통합 의결이 먼저 이루어져 그곳에서 통합시 추진과정에 대한 자료를 참고로 통합시 추진계획안 마련 검토를 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관련 법률의 국회 통과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행안부로부터 정식 공문을 접수받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그러나 성남시의회 야3당은 “지난 22일 새벽 한나라당 시의원들에 의해 단독으로 날치기 강행처리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로 불법이 확인 되는 등 문제점이 많고 더군다나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3개시 통합 추진과 관련된 준비팀 구성 등은 어불성설”이라며 “모든 행정절차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한편, 광주시범시민대책위원회(수석대표·이길수) 지난 28일 오전 광주 경안천시민연대 사무실에서 통합시 출범에 따른 광주시민 요구사항 및 현안사항을 정리하는 범시민대책회의를 열고 성남·광주·하남 통합시 추진과 관련해 통합시의 명칭과 청사 위치 등을 광주지역에 둬야 3개 지역의 균형발전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날 광주시범대위는 ▲통합시 청사의 광주입지 ▲통합시 명칭의 '광주' 사용 ▲성남·광주·하남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 ▲광주지역 각종 사회단체의 활동과 기능유지 등을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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