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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준비위원 감투에 눈이 먼 한나라당 시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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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준비위원 감투에 눈이 먼 한나라당 시의원들

오인호 | 기사입력 2010/02/07 [11:01]

통합준비위원 감투에 눈이 먼 한나라당 시의원들

오인호 | 입력 : 2010/02/07 [11:01]
<쓴소리/단소리> ···성남하남광주시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가 8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준비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성남시의회 의원들간의 물밑경쟁이 치열.

통합준비위원회는 12인으로 구성이 되지만, 성남시에서는 3인의 몫이 주어지는데 이 가운데 공무원인 조희동 행정기획국장을 제외한 2명이 시의원 몫. 그 중에 한명은 지방의회 의장인 김대진 의장이며, 나머지 1명의 준비위원 자리를 가지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는 후문.

지방의원 1명의 몫은 의장이 지명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난 4일 목요일께 김 의장이 통합시 추진을 위한 준비위원에 평소에 통합 찬성론자로 알려진 홍석환 의원이 추천되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한나라당 시의원들간의 경쟁이 치열히 전개됨.

이날 오후 이 소식을 전해들은 A 의원이 전방위 로비를 하면서 자신의 대리인으로 B 의원과 C 의원을 김 의장에게 추천을 하였고, D 의원과 E 의원의 경우에는 자신이 직접 준비위원 명단에 들어가기 위해 동분서주를 함.

이러한 한나라당 시의원들간의 통합시 준비위원회 명단 경쟁소식은 같은 당 소속 시의원인 F 의원이 모 국회의원의 부인에게 전달해 해당 국회의원에게까지 전해지는 등 물밑경쟁이 후근 달아올랐다는 후문.

결국 통합시 추진 준비위원회 명단에는 당초 거론되었던 홍석환 의원으로 결정이 나면서 이러한 물밑경쟁은 일단락되어 준비위원 경쟁에 밀려난 일부 시의원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함.

그러나 통합시 추진과정에서 날치기 강행처리로 인한 주민갈등과 분열 등 통합 강행에 대한 여파가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명예욕과 감투를 쓰기위한 한나라당 시의원들의 행태가 달갑게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비난여론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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