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길)은 29일 보평중학교에서 「행복한 동행, 학부모 참여 교육자원봉사 활동」운영교를 중심으로 관내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자원봉사 포럼을 개최했다.
▲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길)은 29일 보평중학교에서 「행복한 동행, 학부모 참여 교육자원봉사 활동」운영교를 중심으로 관내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자원봉사 포럼을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 |
특강에 나선 정만교(청명고) 교감은 “입학사정관제와 교육자원봉사활동”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은 “나눔?섬김?배려의 가치관을 정립시켜 청소년기 바른 인성 함양의 토대가 될 것이며, 2011학년도부터 시행될 「창의적 체험활동」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이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중요한 요소”라고 역설하였다.
‘보꿈샘과 함께하는 농사짓기 체험활동’을 발표한 보평중학교는 학부모와 연계한 학급별 주말농장 관리로 농사짓기 체험 및 농산물 판매 수입으로 나눔을 실천하였고, 지역사회 연계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돌보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늘푸른중학교 가족봉사단의 봉사활동도 돋보였다.
참석한 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입학사정관제 대비 뿐 아니라, 아이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앞장 서야 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