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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고 1-2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경기도내 희망 학생 응시... 대입 등 진로 지도에 활용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0/11/21 [00:09]

23일, 고 1-2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경기도내 희망 학생 응시... 대입 등 진로 지도에 활용

성남투데이 | 입력 : 2010/11/21 [00:09]
경기도교육청은 23일 고 1?2학년 학생에게 전국연합학력고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생은 전국 1,995개교 120만 1,840명이다. 도내에서는 응시 의사를 밝힌 396개교 29만 5,574명이 시험을 본다. 2010년 4월 1일 현재 고등학교는 409개교이고, 1?2학년 학생은 31만 833명이다.

평가는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된다. 다만, 2학년은 4교시 직업탐구 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 추가되어 수능과 같다.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되는 평가는 오후 4시 50분에 끝난다.

평가 결과는 오는 12월 17일까지 학교로 배송된다. 학생들에게는 원점수 및 등급이 표기된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된다. 학교간 성적을 비교할 수 있는 기록은 공개 또는 제공되지 않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관 평가로, 시도교육청이 번갈아가며 문제를 출제한다. 이번 평가 문항의 출제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이다.

문제 출제를 관장한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정순권 장학관은 “머지 않아 진급하는 2학년 학생들이 3학년 선배의 며칠 전 평가를 경험하게 된다”며, “우리 경기도 선생님들이 개발한 우수한 평가 문항이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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