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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힘찬 바람 불어야"

열린우리당 이삼순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필승다짐

이창문 기자 | 기사입력 2004/05/24 [00:14]

"개혁의 힘찬 바람 불어야"

열린우리당 이삼순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필승다짐

이창문 기자 | 입력 : 2004/05/24 [00:14]

22일 오후 성남 중원구 열린우리당은 6.5 보궐선거 경기도의회 성남 제4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삼순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맞춰 당원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 열린우리당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이삼순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선거승리를 다집하고 있다.     ©우리뉴스

 
개소식에는 17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성남 제4선거구 도의원을 사퇴했던 이상락 당선자를 비롯해 이상선 경선관리위원장, 김제 선거대책위원장, 김유석 선거대책본부장, 지관근 시의원 등 다수의 당원들이 참여했다.
 
이삼순 후보는 “국민의 힘으로 여의도의 낡은 정치를 바꾸었듯이 지방자치에도 개혁의 힘찬 바람이 불어야 한다”며 “올바른 것들이 제자리를 찾기 위해 6.5 보궐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경선에서 석패했던 주일성 명예선거대책본부장은 “경선 직후 승복도 하고 이 후보에게 축하인사도 해주고 싶었으나 마이크를 주질 않아 섭섭했었다”는 농담에 이어 “제4선거구 도의원은 열린우리당이 되어야하기에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미력하나마 돕겠다”고 말했다.
 
격려사에서 이상락 당선자(성남 중원)는 “6.5 보궐선거는 17대 총선 이후 처음 실시되는 뜻 깊은 선거로 경기도의회는 한나라당이 장악하고 있어 한 석이라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꼭 투표장에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경선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이상선 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는 ‘내가 후보다’라는 열정으로 지난 총선보다 몇 배 더 뛰어야만 이길 수 있다”며 “총체적으로 국회, 지방의회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필승결의대회에서 당원들은 “민주개혁세력의 수권정당에 걸맞게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정정당당한 정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며 국민경선이라는 민주적 절차를 통해 후보로 선출된 이삼순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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