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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날치기 통과, 새누리당 엄중히 심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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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날치기 통과, 새누리당 엄중히 심판할 것”

통합진보당 성남 국회의원 후보들, 3·1절 앞두고 경제주권 빼앗는 한미FTA 폐기 촉구 만세삼창

곽세영 | 기사입력 2012/02/29 [03:20]

“한미FTA 날치기 통과, 새누리당 엄중히 심판할 것”

통합진보당 성남 국회의원 후보들, 3·1절 앞두고 경제주권 빼앗는 한미FTA 폐기 촉구 만세삼창

곽세영 | 입력 : 2012/02/29 [03:20]
조선의 빼앗긴 주권 회복을 위해 독립 만세운동을 했던 3·1절 9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성남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통합진보당 김미희, 윤원석, 전지현 이종웅 국회의원 후보가 “경제주권과 사법주권을 빼앗아가는 불평등한 한미FTA를 폐기하고 국회에서 날치기 통과를 시킨 새누리당 의원들을 심판할 것”을 촉구했다. 
 
▲ 통합진보당 김미희, 윤원석, 이종웅 전지현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시민개방회의실에서 ‘3.1독립운동 93주년을 맞이해 한미FTA 폐기로 새누리당 심판과 정권 교체를 향한 신독립선언'을 위한 합동기자회견을 열었다.     © 곽세영

통합진보당 김미희·윤원석·전지현 후보는 29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시민개방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3.1독립운동 93주년을 맞이해 한미FTA 폐기로 새누리당 심판과 정권 교체를 향한 신독립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한미 FTA폐기 서약서에 서명을 하면서 의지를 다진 뒤, 대한독립과 한미FTA 폐기·2012년 국민승리에 대한 만세 삼창을 외쳤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미FTA를 날치기 통과시킨 국회의원 151명을 반드시 심판해야한다”며 “이들 151명의 국회의원이 다시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FTA를 반대하는 모든 진보 민주세력이 힘을 모아야 하고 이번 선거에 경제주권 회복을 위한 독립운동과 같은 심정으로 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 통합진보당 성남 수정 김미희 후보가 한미FTA 폐기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있다.     © 곽세영

또한 “이렇게 해야 다가오는 12월 대선에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를 것”이라며 “그것만이 불평등한 한미 FTA를 폐기하고 우리의 경제주권, 사법주권을 되찾아오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미FTA가 국민을 하늘로 모시는 세력과 국민을 발아래 두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자주국가로서의 자존심마저도 내팽개치는 세력을 나누는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한미 FTA 날치기 통과에 앞장선 새누리당 신영수, 신상진, 고흥길 의원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 통합진보당 김미희, 윤원석, 전지현 후보가 대한독립과 한미FTA 폐기, 2012년 국민 승리에 대한 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다.     © 곽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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