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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갑 이종훈·분당을 전하진 후보 ‘당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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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갑 이종훈·분당을 전하진 후보 ‘당선 소감’

이종훈 “자랑스러운 분당·판교 일꾼일 될 터”…“지역 현안은 신뢰·원칙 가지고 끝까지 추진”
전하진 “대한민국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는 분당 만들 터”…“초심 잃지 않고 인재육성에 매진”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2/04/12 [00:30]

성남 분당갑 이종훈·분당을 전하진 후보 ‘당선 소감’

이종훈 “자랑스러운 분당·판교 일꾼일 될 터”…“지역 현안은 신뢰·원칙 가지고 끝까지 추진”
전하진 “대한민국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는 분당 만들 터”…“초심 잃지 않고 인재육성에 매진”

특별취재팀 | 입력 : 2012/04/12 [00:30]
4·11총선 개표결과 성남시 분당구는 전통적으로 새누리당 텃밭을 입증하듯이 갑·을 모두 전략공천을 받았던 이종훈·전하진 정치 신인들이 모두 당선이 됐다.

▲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성남분당 야탑 광장에서 새누리당 분당갑 이종훈 후보와 분당을 전하진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이동을 하는 과정에서 두 후보가 박 위원장을 에스코트 하고 있다.      ©곽세영


분당갑은 친박진영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면서 전략공천을 받은 새누리당 이종훈 후보가 6만6천28표(51.5%)를 얻어 5만6천133표(43.7%)를 얻은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를 7.8%(9천895표) 차이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종훈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저는 오늘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분당갑 지역을 대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며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저에게 보내주신 한 표 한 표는 분당 발전에 다시 불을 지피고, 판교를 완성하라는 여러분의 염원임을 잘 알고 있다”며 “저 이종훈이 경제ㆍ일자리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분당과 판교 살리기에 앞장서고 지역 현안들에 대해서는 신뢰와 원칙을 가지고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선거 유세 과정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경제살리기는 과거의 화두가 아니라 현재의 최우선 과제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새누리당 정책쇄신의 기수가 되어 다음 정권이 경제를 살리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끝으로 “더 겸손하게 소통하고, 더 치열하게 일하는 정치인이 되어 분당과 판교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일꾼이 되겠다”며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분당갑은 친박진영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면서 전략공천을 받은 새누리당 이종훈 후보가 6만6천28표(51.5%)를 얻어 5만6천133표(43.7%)를 얻은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를 7.8%(9천895표) 차이로 당선이 확정됐다.      ©성남투데이

분당을도 새누리당 중앙당의 전략공천 방침에 따라 공시선거운동을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공천이 확정된 전하진 후보가 5만2천362표(52.6%)를 얻어, 4만2천938표(43.1%)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전하진 후보는 당선사례를 통해 “짧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저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 분당과 대한민국을 위해 새로운 틀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것으로 알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우리는 지금 새로운 인재, 새로운 기업에 맞는 새로운 틀을 만들어야 한다”며 “공부만 잘하는 젊은이가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인재가 필요하고 이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전 후보는 “지금은 보잘 것 없지만 5년 뒤, 10년 뒤에 또 다른 NHN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분당에서 이런 모델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후보는 또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김병욱 후보, 김종우 후보, 한창구 후보께도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특히 김병욱 후보는 지역주민들과 오랜 시간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것을 알고 있기에 앞으로 훌륭한 정치인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뜻도 밝혔다.

전 후보는 끝으로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미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는 분당을 만들어 보겠다”며 “주민들이 지켜봐 주시고 질책하시고 도와 달라”고 당부하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분당을도 새누리당 중앙당의 전략공천 방침에 따라 공식 선거운동을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공천이 확정된 전하진 후보가 5만2천362표(52.6%)를 얻어, 4만2천938표(43.1%)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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