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앞으로 다가온 4·11 총선에서 분당을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전하진 후보는 28일 오후 2시 분당구 정자동 선거사무소에서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전 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이곳 지역구에서 3선을 지낸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남경필․원희룡 전 최고위원, 정병국 전 문화부 장관 등 당내 주요인사와 성남시 지역구 국회의원, 분당구민, 전하진을 사랑하는 모임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벤처신화의 주인공으로 젊은 층에게 널리 알려진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는 29일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열리는 이날 개소식에서 주요정책 공약 발표 및 총선 승리를 결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하진 후보는 최근 우리 젊은이들의 역동적 에너지가 과거와 다르게 쇠퇴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겨 새로운 교육 및 채용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SERA인재개발원(주)을 설립해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