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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죽전 '7m 도로' 연결공사 강행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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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죽전 '7m 도로' 연결공사 강행 움직임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04/11/04 [09:51]

구미동-죽전 '7m 도로' 연결공사 강행 움직임

성남투데이 | 입력 : 2004/11/04 [09:51]
경기도가 지난 1일 성남시에 공문을 발송해 성남시 분당구와 용인시 죽전동 사이 '7m도로' 연결공사를 조만간 재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도의 지시로 도로연결공사 재개가 임박해지자 도로분쟁 현장에서 충돌이 또 다시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4일 경기도와 성남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일 성남시에 공문을 보내 "도로 연결공사를 막기 위해 설치해놓은 각종 지장물들을 공문받는 당일 중으로 철거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시는 도로연결지점에 둔 중장비와 트럭 4대를 아직 치우지 않고  있으며 도로연결을 저지하고 있는 구미동 주민들도 콘크리트가 담긴 컨테이너와 천막  주변에서 모닥불까지 피우며 비상대기상태에서 50명씩 24시간 불침번을 서고 있다.
 
도는 그동안 분당과 죽전을 연결하는 도로를 놓고 해당 지역 주민간 분쟁이  발생하자 왕복 6차선으로 설계된 이 도로 분당 접속 구간을 왕복 4차로로 축소하는 대신 이 도로 밑으로 성남대로와 연결되는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등의 중재안을 제시해왔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지하차도를 착공하기 전에 왕복 2차선으로 도로를 연결하는 것까지 양보했으나 왕복 6차선 전부를 연결하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주민합의 없이 일방적인 공사강행에 강력히 맞설 태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공사시행자인 토공측은 성남시가 5일까지 주민들을 설득할 시간을 달라고 도에 요청한 만큼 이번주까지 지켜본 뒤 다음 주초 공사계획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무력충돌에 따른 불상사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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