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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대표이사, “이재명 구단주 징계회부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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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대표이사, “이재명 구단주 징계회부 철회해야”

성남FC 이재명 구단주 5일 열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 참석하겠다 밝혀

한채훈 기자 | 기사입력 2014/12/04 [14:38]

신문선 대표이사, “이재명 구단주 징계회부 철회해야”

성남FC 이재명 구단주 5일 열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 참석하겠다 밝혀

한채훈 기자 | 입력 : 2014/12/04 [14:38]
▲ 성남FC 신문선 대표이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구단주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상벌위원회 징계회부는 부당하다면서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성남FC 이재명 구단주에 대한 징계회부와 관련하여 4일 오후2시 신문선 성남FC 대표이사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신 대표이사는 “성남FC 이재명 구단주에 대한 상벌위원회 징계회부는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징계회부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신 대표이사는 첫 번째 이유로 “이재명 구단주의 페이스북 글은 불공정하고 투명하지 못한 경기운영이 축구계를 포함한 체육계를 망치는 주범이라고 지적한 것으로서 연맹의 얼룩진 판정시비와 오심논란의 잘못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한 것은 연맹회원구단사로서의 정당한 권리행사”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이재명 구단주의 발언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연맹을 비판한 새누리당 소속 경남FC 구단주 홍준표 지사에 대해서는 징계논의조차 않은 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재명 시장에 대해서만 집요하게 징계를 추진하는 현 상황에 아쉬움이 있다”며 “연맹 정관 제6조 정치적 중립 및 차별금지 조항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신 대표이사는 성남FC 구단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자체적으로 조사했다면서 “판정시비 오심논란이 특정구단에 편중되는 경향성을 보였다”며 성남FC가 4건, 인천이 4건, 상주상무가 3건 등 “시민구단 등 약체를 대상으로 편파판정의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구단주에 대한 상벌위원회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축구회관에서 열리며, 이재명 구단주가 상벌위원회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어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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