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성남FC 이재명 구단주, 경고 받자 법정투쟁까지 언급:
로고

성남FC 이재명 구단주, 경고 받자 법정투쟁까지 언급

한국프로축구연맹 향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연맹운영 불공정・비민주적” 성토

한채훈 기자 | 기사입력 2014/12/05 [15:11]

성남FC 이재명 구단주, 경고 받자 법정투쟁까지 언급

한국프로축구연맹 향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연맹운영 불공정・비민주적” 성토

한채훈 기자 | 입력 : 2014/12/05 [15:11]
▲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출석하면서 이재명 성남FC 구단주가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단순 경고라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성남FC 이재명 구단주는 밝혔다.

 

5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이재명 구단주에 대한 징계회부의 건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상벌위원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 구단주가 직접 출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 구단주는 상벌위원회에 출석하기 직전 취재기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축구발전을 위해 출석했다”면서 “상벌위가 (본인) 페이스북 발언을 징계 사유로 본다면 차라리 수위를 최고로 높여 제명해달라고 요구하겠다”고 말하면서 입장했다.

 

그리고 성남FC 이 구단주는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상벌위 조사를 마치고 나와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말과 함께 “상벌위가 공정하게 이 사건을 처리해서 모두가 동의하는 합당한 결론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재명 구단주의 기대와는 달리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징계 최소수위인 ‘경고’카드를 꺼내들자, 이 구단주는 “연맹의 상식이하 징계조치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이며, 단순 경고라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한 어조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이 구단주는 한국프로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연맹의 이러한 비민주적이고 불공정한 행위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하기에 재심청구를 비롯해 법정투쟁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시정하게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구단주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기운영·합리적인 비판과 조언을 받아들이는 조직풍토만이 연맹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 성남FC, 강릉에서 동계훈련 시작
  • 신문선 대표, ‘저 떠납니다’
  • 박종환 전 감독 손찌검 폭행사건 피해자 김성준 조기복귀 확정
  • “재심청구 취소할게요”
  • [기자수첩] 촌극으로 전락해버린 ‘성남FC 주주총회’
  • 성남FC 주주총회 열려…이사 4명 새로 선출
  • 이재명 구단주 성명서 통해 “반론기회 달라” 요구
  • “시민구단은 돈으로 승부를 걸면 안됩니다!”
  • 이재명 구단주 징계해야(28.1%) 징계대상 아니다(49.7%)
  • 성남FC 담당자 폭행사건 논란
  • 성남FC 이재명 구단주, 경고 받자 법정투쟁까지 언급
  • 신문선 대표이사, “이재명 구단주 징계회부 철회해야”
  • 이재명 성남FC 구단주 성명서 발표
  • 운명을 스스로 결정한 성남FC (종합)
  • 성남FC 신문선 대표이사, 경영평가 및 구조조정 재차 약속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성남FC 신문선 대표이사 출석 재요구
  • 성남FC, 팬들이 직접 만드는 매거진 ‘The Mag’...경남전서 첫 선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