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설관리공단운영조사특위 활동과정에서 장윤영의원(산성동)의 노조관련 발언과 관련해 노조측이 항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터넷에 이를 게재하자 장 의원이 강력 반발. 노조측은 성명서를 통해 “장의원이 노조가 순수하지 못하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입증증거를 제시하고, 체불임금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주장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주장. 이에 대해 장 의원은 노조가 선량한 노조원을 이용하는 행위와 다수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노조, 공개적이지 않은 비민주적 방식의 은폐된 노조집행부는 경계되어야 한다고 반박하고 노조측의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대응 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 ◇...광복절을 맞이해 지역정가에는 한 정치인의 유언장이 나돌아 시민들이 당혹. 한나라당 중원지구당 김일주위원장은 ‘광복절 날 성남시민께 드리는 유언장’을 통해 “어느 날 내가 갑자기 숨을 거두거든 붉은피, 두 눈동자, 오장 육부 모두를 의지할 곳 없는 병든 형제자매들에게 필요한 만큼 나누어주라고 당부. 또 김 위원장은 핸드폰을 통해 “엄니 나 애국자 될래유”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자신을 알리는 것도 좋지만 사회를 비관해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유언장을 통해 자신을 홍보하는 것은 너무 오버하는 것 아니냐고 질타. ◇...한나라당이 지난 7일 성남 수정지구당을 비롯한 사고지구당 8곳의 조직책 선정과 관련해 국민참여경선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히자 조직책을 신청하려는 지역정치인들이 저마다 자신감을 피력. 한 관계자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의 결정에 따른 일방적인 임명이 아니라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조직책을 선정하면 열심히 발로뛰는 후보가 당선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조직책은 18일부터 22일까지 응모하며 8월말까지 심사를 통해 후보군을 확정하고 경선을 실시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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