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개발의 필요성
정부의 강력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특히 강남지역 부동산 가격상승 추세가 지속되고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강남지역 아파트 수요를 대치할 물량공급으로 판교지역 개발을 통한 해결이 필요.

단순한 베드타운이 되어서는 곤란함으로 자립형 자족도시로 개발하여 주거, 산업, 교육, 여가활동 등을 판교단지 내에서 모두 자체적으로 해결.

◆판교개발의 관건
판교개발은 주거, 산업과 배후시설(교육, 연구)의 연계가 필수적으로 주거여건은 저밀도 개발의 기준 상향조정이 필요.

분당/판교지역은 KT, SKT, TTA 등 대형 IT 업체들과 국가기관, 코리아 디자인 센터와 분당테크노파크 등을 중심으로 (주)휴멕스를 비롯한 260여개에 달하는 IT 벤처기업들이 밀집한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가능성 있는 지역.

판교 IT 단지의 성공을 뒷받침할 교육/연구기관의 설립을 통해 교육/연구와 산업체의 유기적 연계망 구축이 필수적.

◆당정협의 검토사항
IT 산업단지의 인력수급을 위한 배후기지 역할을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기관의 유치가 필요하며 특목고, Software 전문대학(예: KAIST 분교)으로 산업체 및 연구개발센터의 일관체계가 필요.

Software 고등학교는 정통부가 지원하는 특목고로 육성(2만평)하고 골프 전문고교는 일종의 영재학교로 육성(2만평)하며 KAIST 분교설립은 Software 전문대학(원)으로 육성(5만평)할 수 있으며 유명 외국대학의 Cyber 분교설립 (카네기멜론-ICU)을 (1만평)추진.

해외기업 및 외국인 유치
IT 단지조성과 해외 유명기업의 R&D 센터 유치를 통해 외국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하며 외국인 학교설립을 통한 자녀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태원에서 가까운 거리로 외국인 생활에 편리한 조건이라는 장점.

토지 보상기준의 문제에 대한 검토
92.11.26. 판교지구는 자연녹지 지역에서 보존녹지지역(그린벨트)으로 용도변경이 이루어진 뒤 98.5.1. 개발예정용지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