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어머니부가 아닌 일반부로 참가해 본래의 실력을 평가받고 싶습니다” 어머니부 최우수상을 받은 윤희(야탑동 거주)씨는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가 아닌 어머니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것에 대해 못내 아쉬움을 토로했다. 윤씨는 서울에서 이주 한지 2년째로 대회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출산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전 직장에서 컴퓨터 관련업무를 하여 이번 정보검색 대회를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이런 정보검색대회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며 처음에는 일반부로 접수를 하였으나 미접수로 인해 어머니부로 접수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요즘 어머니들의 인터넷 정보검색 수준이 예전과는 다르다”며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입상자들이 모두 만점이었으나 시간차로 자신이 최고의 영광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정보검색 대회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첫 번째 문제였다며 성남시와 관련된 문제로 성남시청홈페이지에 방문해야 풀 수 있는 문제라며 “특정정보는 해당 사이트에 들어 가야만이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그녀는 “내년에는 꼭 일반부로 참가하여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고 싶다”고 한다. 한편, 정보검색대회 초등부에서는 불정초등학교 5학년인 장현진 학생, 중등부에서는 서현중학교 3학년인 이장원 학생, 고등부에서는 수내고등학교 3학년인 황진영 학생, 일반부에서는 분당구 금곡동의 신유진씨, 어머니부에서는 분당구 야탑동의 윤희씨가 최우수상 입상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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