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아프간 파병부대 즉각 철군하라”:
로고

“아프간 파병부대 즉각 철군하라”

파병반대국민행동, 피랍자 무사귀환-파병부대 철군 촛불집회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도 23일 무사귀환-철군촉구 성명서 발표

조덕원 | 기사입력 2007/07/23 [04:45]

“아프간 파병부대 즉각 철군하라”

파병반대국민행동, 피랍자 무사귀환-파병부대 철군 촛불집회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도 23일 무사귀환-철군촉구 성명서 발표

조덕원 | 입력 : 2007/07/23 [04:45]
아프카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분당 샘물교회 신도 23명이 피랍되자 이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목소리와 함께 한국군의 파병부대 철군을 주장하는 여론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파병반대국민행동은 22일 밤 9시경 서울역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아프간 피랍자 23명의 무사귀환과 즉각 철군을 촉구했다.
  
▲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22일 저녁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한 한국군의 철군과 납치된 23명의 무사귀환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사진출처; 민중의 소리)     © 성남투데이

국민행동은 탈레반측이 제시한 밤 11시30분까지 현지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집회를 이어갔고 집회를 마치고 밤 10시경 서울역 광장에서 광화문까지 행진을 하며 파병 한국군 즉각 철군을 노무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미국의 요구에 의한 파병이 무고한 한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정부가 밝힌 12월 철군계획을 폐기하고 즉각 철군입장을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한 뒤 서울역 광장에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까지 행진을 벌였다.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도 23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아프간 피랍자 무사귀한과 파병부대 즉각 철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4년 6월 김선일씨의 비극은 당시 정부가 섣부르게 파병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발표함으로써 김씨가 죽음을 맞게 되었다는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정부는 동의,다산부대가 의료와 구호지원활동을 위해 파견되었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국회에 제출한 파병연장안에서도 이들 부대가 ‘대테러지원부대’의 성격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지난 2월 아프간 바그람 기지에서 윤장호 하사가 폭탄공격에 사망한 것은 파병 한국군 역시 다른 점령군과 똑같이 무장단체의 공격 표적이 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더욱이 정부는 지난해 말 아프간 파병부대를 올해까지 철군하겠다고 약속해 놓고도 최근에 미국이 요구하는 지역재건팀 참가등 점령 지원을 계속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는 “파병된 한국군이 현지에서 어떤 일을 하든 본질적으로 미국의 점령정책을 지원하는 또 다른 이름의 점령군이라 여기며 점령정책에 동조하는 모든 파병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정부는 이번 피랍된 한국인들의 무사귀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고 더 이상 우리 젊은 청년들의 희생이 없도록 즉각 철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성남평화연대 “전쟁반대·평화실현 촉구” 기자회견
  • 희망찬 통일세상 경기통일마라톤대회 열려요~
  • “6·15시대를 다시 열기 위해 노력하자”
  • ‘위험한 핵발전!, 힘내라 일본인!’
  • 6·15경기본부, ‘군사훈련 반대 남북대화 촉구대회’ 개최
  • “한미연합사, 북침 전쟁연습 중단하라”
  • “한반도 평화, 국민의 힘에 달렸다”
  • 한반도 위기와 평화실현의 길은 ?
  • “대결을 넘어서 평화와 통일로~”
  • “한반도 긴장고조 전쟁책동 막아내야”
  • “한반도 평화와 통일시대 열어 나가야”
  • 어떤 전쟁도 평화를 가져다 줄 수는 없다!
  • 12월1일 2차 범국민행동에 집결해야
  • “범국민행동으로 세상을 바꾸자”
  • “국민이 나서면 세상은 변한다”
  • ‘남북관계발전 평화번영 선언’ 채택
  • 조국통일 염원을 통일쌀에 담아
  • "경의선 타고 통일을 열어요"
  • “경의선 타고 통일을 열어요”
  • “아프간 파병부대 즉각 철군하라”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