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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반드시 투표하겠다” 56.9%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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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반드시 투표하겠다” 56.9%로 높아

중앙선관위,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발표…후보자 선택기준 ‘정책·공약’ 가장 높아

곽세영 | 기사입력 2012/03/28 [09:50]

4·11총선 “반드시 투표하겠다” 56.9%로 높아

중앙선관위,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발표…후보자 선택기준 ‘정책·공약’ 가장 높아

곽세영 | 입력 : 2012/03/28 [09:50]
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총선과 관련해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의향 등을 조사한 결과 유권자 3명 중 2명 정도(65.6%)는 이번 총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 조사 대상자 중 56.9%가 ‘반드시 투표 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중앙선관위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의 만 19세 이상 유권자 1천 5백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부터 이틀간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응답률은 14.6%, 표본오차는 95%신뢰구간 ±2.5%)
 
▲ 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총선과 관련해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의향 등을 조사한 결과 유권자 3명 중 2명 정도(65.6%)는 이번 총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 조사 대상자 중 56.9%가 ‘반드시 투표 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중앙선관위 투표참여 홍보 광고.     © 성남투데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설문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유권자가 56.9%로,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36.1%, 30대가 47.1%, 40대가 56.3%, 50대 이상이 72.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대 총선 당시 같은 기간의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적극적 투표의향층이 5%p 높아진 수치이며, 20대 이하와 30대에서 각각 10.0%p, 12.7%p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도도 지난 18대 총선 당시 같은 기간의 조사 결과에 비교하여 약 5%p 증가한 6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권자들은 또 총선에서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크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정책/공약(34.0%)’과 ‘인물/능력(30.8%)’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소속정당(13.8%)’, ‘주위평가(7.6%)’, ‘정치경력(4.4%)’, ‘개인적 연고(1.2%)’, ‘출신지역(0.8%)’ 등의 응답이 있었다.

역대 총선 조사결과와 비교해 보면 ‘인물/능력’에 대한 고려는 점차 줄어드는(제17대 총선 41.7%, 제18대 총선 34.2%, 제19대 총선 30.8%) 반면에, ‘정책/공약’에 대한 고려는 증가(제17대 총선 15.2%, 제18대 총선 30.8%, 제19대 총선 34.0%)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총선에서 각 정당의 10대 기본정책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과 후보자의 핵심공약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정당정책정보시스템(http://party.nec.go.kr)에 공개하여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고 있다. 특히,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를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으로 정해 범국민적으로 정책선거에 참여하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후보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는 경로는 ‘TV/라디오 등 방송매체’가 42.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터넷매체’가 23.3%, ‘신문/잡지 등 인쇄매체’가 20.2%, ‘주변 사람들’이 11.23%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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