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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통합시 추진 로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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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통합시 추진 로비중(?)

무리한 통합시 추진 위해 시장 비서실장, 시의원과 부적절한 일식집 회동

김태진 | 기사입력 2009/12/19 [04:42]

성남시, 통합시 추진 로비중(?)

무리한 통합시 추진 위해 시장 비서실장, 시의원과 부적절한 일식집 회동

김태진 | 입력 : 2009/12/19 [04:42]
성남시가 이대엽 시장의 무리한 통합시 추진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장 비서실장이 한나라당 중원구 시의원들과 시의회 회기중에 고급 일식집에서 회동을 갖고 통합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성남시의회 민주당의원협의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시 추진 과정에 성남시민은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문제를 결정해야 한다고 여론이 지배적이고, 이대엽 시장과 한나라당 그리고 야당을 비롯한 성남시의회도 주민투표를 통한 통합시 추진을 공언을 해왔으에도 불구하고 행안부 차관이 성남을 방문한 후 상황이 급반등하여 이대엽 시장과 여당인 한나라당이 통합시 결정을 의회에서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대엽 시장이 여당 시의원들을 불러들이고 급기야 안모 성남시장 비서실장이 김 모, 유 모의원 등 중원구 의원들과 야간에 고급일식집에서 회동을 가져 통합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비공개 밀실 통합시 추진의 중단을 촉구했다. 

특히 윤 의원은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날 만남에 성남시 관련 수의계약 등 관급공사 업체인 B전기업체 모사장이 동석해 부적절한 만남이라는 의혹이 증폭되었고 유 모의원은 성남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예산심의가가 열리고 있던 중에 수감대상인 시장 비서실장과 부적절한 회동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최근 성남시는 호화청사 건축에 특별회계에서 예산을 전용하는 등 무려 5400여억 원의 판교특별회계를 일반회계로 전용해 사용 성남시민을 빚쟁이로 만들었다는 비판 받아 오던 터에 이 같은 부적절한 회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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