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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제21실천협의회, 탄천생태계 지켜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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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제21실천협의회, 탄천생태계 지켜나가기로

오는 28일 생태계 건강성과 생물다양성 유지 위한 생태계교란 위해외래식물 제거작업 실시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7/26 [23:12]

성남시·의제21실천협의회, 탄천생태계 지켜나가기로

오는 28일 생태계 건강성과 생물다양성 유지 위한 생태계교란 위해외래식물 제거작업 실시

한채훈 | 입력 : 2011/07/26 [23:12]
성남시는 탄천수변공간 생태계의 건강성과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는 28일 위해외래식물 제거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 성남시와 성남시의제21실천협의회는 탄천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생태계교란 위해외래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 성남투데이

시와 성남시의제21실천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시 공무원과 군인, 환경단체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다.

생태계교란 위해외래식물 제거작업은 수정구 시흥동, 둔전동 일대 탄천 수변공간 약 2㎞ 구간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날 탄천수변공간에 서식하고 있는 돼지풀, 단풍잎 돼지풀, 환삼덩굴 등을 뿌리째 뽑아내고, 소각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거작업을 벌이는 생태계교란 위해외래식물 가운데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뿌리에서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는 타감물질을 분비해 우리나라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킨다. 또, 미세한 꽃가루는 인체에 영향을 미쳐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환삼덩굴 또한 왕성한 성장과 번식력으로 갈대 등 수변식물과, 주변나무 등을 휘감고 올라가 광합성을 방해하고 말라 죽게함으로써 생태계를 파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성남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생태계 교란 위해외래식물 퇴치 작업을 벌여 탄천수변공간 내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 민들레, 개나리, 버들강아지 등 자생 식물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비가 많이 내릴 경우 행사일을 변경할 수도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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