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제21실천협의회(상임회장 유인상)는 아이들의 미래와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을 위해 ‘상상 그 이상의 가치, 친환경급식’이라는 주제로 22일 오후 2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성남의제21 산하 녹색경제환경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지구온난화로 먹거리의 안정적인 생산을 보장하지 못함으로 인한 국제곡물가격 폭등 등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 식량이 무기화되고 있는 현실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먹거리문제와 이윤만을 목적으로 하는 먹거리생산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고 아이들의 미래와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이날 토론회는 성남의제21 상임회장인 유인상 경원대 교수의 사회로 서울시 교육청 자문위원인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배옥병 상임대표의 기조발제에 이어 이성윤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장, 박미진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담당주무관, 양미화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성남시의회 이윤우, 김해숙 시의원 등이 지정토론자로 토론을 벌인 뒤 종합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