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제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이숭겸)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귀포환경의제21과 공동 워크샵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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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열린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 우리뉴스 |
이날 성남의제21은 정기총회에서 탄천살리기, 청소년 의제와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과 마을의제 만들기 등 기획 특색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성남의제21은 이날 정기총회가 끝난 이후 포천 베어스타운 연수원에서 서귀포환경의제21과 공동으로 '풀뿌리 지역 환경교육을 통한 바람직한 생태도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성남의제21 정병준 운영위원장과 서귀포환경의제21 자연환경분과 원방식위원장이 '풀뿌리 지역 환경교육의 성과와 향후 발전가능성에 대한 조망'과 '녹색생태도시 선포에 따른 서귀포 생태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이라는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성남의제21 자연환경분과 전승훈 위원장(경원대 교수)이 '불투수층 걷어내기 및 생태연못의 조성'을, 서귀포환경의제21 김경훈 부의장이 '예례동 생태마을 추진의 과정의 방안'이라는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