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 성남투데이 | |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기치로 수준 높은 영재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 성남교육청은 지난 2009년도 영재교육의 결실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성남교육청(교육장 김광래)은 26일 오후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료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영재교육원 제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2009학년도에 선발된 200명의 영재학생 중 1년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초등학생 117명, 중학생 78명 등 총 195명이 수료하여, 현재까지 총 1,121명이 수료했다.
또한 성남은행초 6학년 박성현 학생 외 3명의 우수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시상하고, 창의적산출물 발표대회와 독후감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대표 학생에게도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수료 학생들의 창의적산출물 보고서를 엮은 책자와 영재 지도자료 모음집은 각 시ㆍ군 교육청, 성남시 초ㆍ중학교에 배부되어 영재교육의 방법적 모델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