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개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매고 남궁명 사무관 © 성남투데이 | |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성남 이매고의 남궁명 사무관이 개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 사무관의 활약으로 경기도교육청은 3년 연속 개인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받게 되었으며, 기관평가에서도 대전교육청 및 경북교육청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개인 최우수상을 받은 남궁명 사무관은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평소에도 ‘박사급’으로 인정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남 사무관은 올 1월에 이매고 행정실로 발령받았으며, “본인의 실력이 알려진 것처럼 뛰어난 것은 아니”라고 겸손하게 말하고, 첫 출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앞으로 교육행정의 정보화와 선진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간단히 밝혔다.
개인 최우수상을 받은 남궁명 사무관은 오는 10월 7일 전국의 모든 공무원이 자웅을 겨루는 중앙경진대회(행정안전부 주관)에 교육과학기술부 대표로 출전하여 다시 한 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전국 국공립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일반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고의 정보지식 공무원’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12일 개최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자체 대회를 통해 선발된 25명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