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청(교육장 양재길)에서 운영하는 창곡 영어체험센터에서는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농구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성남교육청이 창곡영어체험센터에서 농구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농구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 성남투데이 | |
여름방학 영어캠프로 실시하는 농구 영어캠프는 스포츠를 통한 영어체험학습의 한 방법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체육관에서 직접 농구를 즐기며 영어를 익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업에만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체력을 길러주는 동시에 원어민 교사와 농구를 즐기며 영어 실력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을 보인다.
특히 무더운 여름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수업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농구 이외에도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그리고 실내에서 영어로 배우는 농구 이론 수업등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건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어민과 스포츠를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영어캠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재 성남교육청 창곡영어체험센터에서는 농구 캠프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영어를 학습하는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행사내용과 참가와 관련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sneec.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