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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눈 맞춤, 꿈과의 눈 맞춤

유, 초, 중 특수교육대상자 담임 통합교사 연수 실시

김태진 | 기사입력 2010/04/15 [05:29]

선생님의 눈 맞춤, 꿈과의 눈 맞춤

유, 초, 중 특수교육대상자 담임 통합교사 연수 실시

김태진 | 입력 : 2010/04/15 [05:29]
 
경기도성남교육청(교육장 양재길)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성남송현초 대강당에서 2010년 특수교육대상자를 담임하고 있는 통합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소외되기 쉬운 장애학생들에게 보내는 통합학급 담임교사의 관심과 사랑의 눈 맞춤이 장애학생들에게는 꿈과의 눈 맞춤으로 이어진다는 감동적인 메지시를 전달했다.
▲ 성남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를 담임하고 있는 통합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을 교실에서 가르치는 학급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성남투데이

장인환 학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학생이 더 쉽고 행복하게 일반학생들과 교실에서 적응해 나가고, 그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개발하여 자아실현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통합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 통합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등 많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혜은학교 이명희 교장도 “통합학급 담임교사가 장애학생을 학급의 한 구성원으로 편견 없이 받아 줄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질 때 통합교육이 시작된다. 통합교사가 학급의 모든 활동에 장애아동을 참여시키고 관심과 사랑을 보이는 순간 일반학생들의 태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며, 성공적인 통합교육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사례 발표를 통해 군포 양정초교 채민아 교사는 “일반학급에서 실시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은 그 학생들의 사회적응의 첫발을 내딛게 되는 중요한 기회이며 통합교사의 관심과 노력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 학생 모두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역할이라서 어려운 만큼 보람도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을 교실에서 가르치면서 발생되는 애로점들, 또한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질의와 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특수교육대상자를 담임하고 있는 통합교사들의 학급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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