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환경시민의모임, 에너지 절약 실천 '실내적정 온도 준수' 캠페인 전개
분당환경시민의모임(대표 조봉자)과 에너지시민연대는 28일 오후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에어컨 실내 적정온도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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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에어컨 실내 적정온도 준수' 캠페인. © 우리뉴스 |
이날 켐페인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비롯 숯내청소년지킴이단과 함께 선풍기와 부채를 사용할 것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에어컨으로 인한 여름철 에너지 낭비는 지구의 온실효과를 유발함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퍼포먼스에 참여한 숯내지킴이 청소년 김혜수 (성보여자상정보산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부채와 선풍기 사용으로 여름을 여름답게 지낼 때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름철 에너지 절약 기본 실천은 에어컨 사용시 실내 적정온도인 27도를 유지하며 가정에서는 선풍기와 부채를 사용한는 것임을 이날 관계자는 당부했다.
한편 이번 켐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진행되는 '여름 전국동시 켐페인'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