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는 지역의 작은 환경교육센터로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을 느끼면서 자연속에서 즐겁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도토리와 솔방울로 만든 합창단 연주. © 성남투데이 | |
아름다운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가꾸어 가는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는 오는 10일까지 나무 등 자연물을 이용해 현대적 감각의 목걸이와 핸드폰줄, 열쇠고리 등을 만든다.
분당환경시민의모임의 김경희 사무국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프로그램. © 성남투데이 | |
김 국장은 “도시숲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학습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 및 어린 세대들에게 살아있는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장(場)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올 여름방학을 자연과 함께 하고픈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의> 분당환경시민의모임(
http://www.bandi.or.kr) 031-702-5610
▲ 자연물을 이용한 핸든폰 고리와 열쇠고리.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