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환경시민의모임(공동대표 정병준)에서는 오는 19일 오후4시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의 실현을 위한 "녹색에너지 축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주최하는 제1회 한국에너지의 날 기념 "녹색 에너지 축제"는 에너지 낭비를 넘어, 지구온난화를 넘어라는 부제로 오는 22일 오후5시 30분부터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녹색 에너지 축제"는 지구의날(4.22), 차없는 날 (9.22)과 함께 에너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지구차원의 행사로 승화시키고자, 공중파를 통한 전국 소등행사를 가져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에 전국민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에 여름철 전국 동시 2차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 온난화 등 당면한 환경문제를 알리고자 행사가 마련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숯내지킴이 청소년단과 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및 분당환경시민의모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한다. 분당환경시민의모임 김경희 사무국장은 "올 여름 30°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최근 에어컨 및 가전제품 전력소비량의 급격한 증가 추세에 있어 화석연료 과다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 당면한 환경문제는 간과할 수 없는 현실문제로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실천을 통한 에너지절약운동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