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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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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

제 3회 강의 날 대회 분당환경시민의모임 그랑프리 수상

정미경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04/09/13 [21:30]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

제 3회 강의 날 대회 분당환경시민의모임 그랑프리 수상

정미경 시민기자 | 입력 : 2004/09/13 [21:30]
분당환경시민의 모임(공동대표 조봉자, 정병준)이 야탑천을 중심으로 한 운동사례가 부산에서 개최된 제3회 강의날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게 되었다.
 
13일 분당환경시민의 모임에 따르면 강살리기 네트워크 강의날 대회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 김재승, 염태영, 오성규, 이광우, 이준경 이하 강의날 조직위)가 주최하고 환경정의와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 있는 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개최된 ?제3회 강의 날 대회?에서 전국에서 참여한 50여개의 하천보전 활동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분당환경시민의모임은 1994년 5월부터 분당 우?오수관 탐사를 시작으로 탄천살리기 운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탄천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교육을 통한 실천 중심의 방법으로 많은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들어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를 중심으로 숲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습지 조성과 각종 프로그램 들을 진행하여 왔으며, 미래지향적인 활동과 행정기관과 연계하여 현실적인 법제도 수정과 복구에도 노력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이러한 활동을 중심으로 하여 ‘흐르는 강의 모태, 숲이 시민을 부른다’란 제명으로 출품하여 당당히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이다.
 
김경희 사무국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제 강살리기가 단순히 강 자체만이 아니라 유역 지키기를 통한 광범위한 활동이 필요함을 절감하는 방향에서 강과 하천의 중요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수상이 “앞으로 하천보전 활동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틀의 이동이라는 측면에서 하천운동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유역살리기를 통한 강살리기가 중요함을 시사했다.
 
한편 일본측 참가자로 본선심사를 담당한 야마미찌(일본 전국 수환경 교류회장)씨는 심사평을 통해 “분당 야탑천의 사례는 일본에서도 아직 시도된 적이 없는 사례로 일본에 이 사례를 적극 소개하고 싶다”고 말해 김국장의 수상소감이 향후 하천운동에 끼칠 영향을 뒷받침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의날 조직위에 따르면 “다양함과 생명이 숨쉬는 하천지킴이들의 축제인 ?제3회 강의 날 대회?는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모든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하천보전(연안,습지,호수 포함) 운동사례들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특히 “공개발표?공개토론?공개심사라는 독특한 컨테스트 방식을 통해 활동의 장점을 발굴하며, 강과 하천보전활동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좋은 강(하천) 만들기?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라고 대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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