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환경시민의 모임(대표 조봉자)은 오는 7일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켐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켐페인에서는 '내복입기'를 통해 경제성장이후 양산된 내복의 부정적 이미지인 "촌스럽게 아직도 내복을", "내복을 입는 것은 나이를 먹었다"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극복하고 에너지문제, 환경문제라는 새 의미를 부여하고자 '내복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켐페인은 "겨울철 실내난방 적정온도(18 )를 지킵시다.", "내복입기를 생활화 합시다" 등의 제목으로 전국의 256개 환경 소비자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대표 최 열외 8인)와 함께 진행되는 '겨울철 전국동시 켐페인'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