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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당지지도 여전히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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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당지지도 여전히 ‘우세’

한42.8%, 민27%, 민노5.7%, 친박2.9%, 진보2.8%, 선진2.3%
성남시장 후보 가상대결 ‘이대엽-이재명’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벌여

김일중 | 기사입력 2009/09/30 [13:31]

한나라당 정당지지도 여전히 ‘우세’

한42.8%, 민27%, 민노5.7%, 친박2.9%, 진보2.8%, 선진2.3%
성남시장 후보 가상대결 ‘이대엽-이재명’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벌여

김일중 | 입력 : 2009/09/30 [13:31]
2010년 지방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실시한 성남시민 정치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정당지지도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지난 달 여론조사 대비 소폭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등 정당지지도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장 선거 출마예상자들의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에서는 이대엽 후보가,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각각 높게 나왔으며, 전체 시장후보 가운데 (민)이재명 후보가 (한)이대엽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구도를 보이며 선두권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여론조사결과는 성남투데이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론조사 기관 ‘와이드리서치’에 의뢰한 2010년 지방선거와 성남시민 정치성향 분석 여론조사(여론조사 문항 바로가기) 결과 드러났다.
 
▲ 2010년 지방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실시한 성남시민 정치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정당지지도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지난 달 여론조사 대비 소폭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등 정당지지도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성남투데이

이 결과에 따르면 성남시민의 정당선호도는 한나라당 42.8% 민주당 27.0%로 나타나 한나라당 정당지지도가 민주당에 비해 15.8% 차이가 나고 있어 절대우세 상황임이 조사결과 확인되고 있다. 그 외 민주노동당 5.7%, 친박연대 2.9%, 진보신당 2.8%, 자유선진당 2.3%, 창조한국당 2.0% 순으로 나타났다.

구별로 살펴보면 분당구의 경우 한나라당 46.8%인 반면 민주당이 24.1%로 절대열세로 나타나 ‘분당구=한나라당 아성’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수정구도 한나라당 42.0% 민주당 26.8%로 조사되어 지난 총선당시 한나라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 간 박빙경합을 형성한 것과 달리 이번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밖에서 한나라당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원구의 경우에는 한나라당 36.0%, 민주당 32.6%로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원구가 민주당의 지지세의 버팀목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성남시장 후보 적합도 ‘한나라당-이대엽, 민주당-이재명’

한나라당의 성남시장 출마예상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대엽 후보가 25.2%로 선두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서효원 후보 17.8%, 양인권 후보 12.3%의 지지를 받으며 추격양상을 보이고, 그 뒤를 이어 이태순후보가 5.9%로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 살펴보면 분당구에서는 이대엽 후보가 27.6% 서효원 후보가 20.1%로 나타나고, 수정구에서는 이대엽 후보가 22.6%, 서효원 후보가 18.1%로 각각 나타나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보이는 반면, 중원구에서는 이대엽 후보 23.6%, 양인권 후보 18.0%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성남시장 출마예상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후보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29.2%, 조성준 후보 17.4%로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조성준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달리 민주당의 시장후보들이 많지 않아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무려 53.4%를 보이고 있어 현재 양상이 향후 어떠한 변화를 보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별로는 중원구에는 이재명 후보 27.7%로 조성준 후보 24.6%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양상을 보이는 반면, 수정구에서는 이재명 후보 32.9%, 조성준 후보 18.2%로 절대우세를 보이고, 분당구에서도 이재명 후보 28.0%, 조성준 후보 13.2%로 절대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현재 거론되고 있는 성남시장 후보군을 한데 묶어 후보적합도를 알아본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 24.1%,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 19.4%, 한나라당 서효원 후보 18.5%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 16.0%, 한나라당 양인권 후보 10.6%, 민주당 조성준 후보 6.6%, 한나라당 이태순 후보 4.8%로 추격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현재 거론되고 있는 성남시장 후보군을 한데 묶어 후보적합도를 알아본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 24.1%,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 19.4%, 한나라당 서효원 후보 18.5%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 16.0%, 한나라당 양인권 후보 10.6%, 민주당 조성준 후보 6.6%, 한나라당 이태순 후보 4.8%로 추격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성남투데이

성남시장 후보들 간의 가상대결은?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지난 8월말 조사한 성남시장 후보적합도를 기준으로 가상대결(정당별 후보적합도 1,2위로 한정)을 실시해 정당과 후보들 간의 경쟁력을 조사한 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 절대우세 양상을 보이는 반면, 후보들간 가상대결에서는 박빙 또는 경합구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정당지지도와 후보지지도간에 상당한 격차를 보여 실제 시장선거 판도에서 정당지지양상이 강하게 작용할 것이냐, 아니면 인물 후보중심이냐는 유권자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후보별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에서 다소의 지지도 변화를 보여 후보별 대결구도 짝짓기에 따라서 텃밭이 어디냐에 따라 대결양상에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가 10%대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반MB전선이 가시화 되면서 범야권후보 단일화가 시도될 경우 한나라당 후보에게 상당히 위협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이대엽 후보-(민)이재명 후보 대결 ‘박빙 경합'

성남시장 후보 가상대결구도(1)에서는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가 31.6%, 이재명 후보가 30.7%로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 살펴보면 수정구는 이대엽 후보 33.5%, 이재명 후보 32.6%로 박빙의 구도를 보이는 반면, 중원구는 이대엽 후보 28.5%, 이재명 후보 34.8%로 나타나 이재명 후보가 경합우세를 보이고, 분당구는 이대엽 후보 32.2%, 이재명후보 27.4%로 나타나 이대엽 후보가 경합우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당지지도에서는 무려 15.8%의 상당한 격차를 보이던 민주당이 후보 간 가상대결에서는 박빙양상을 보여 정당지지도가 후보지지도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상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가 12.0%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반MB범야권후보 단일화가 시도될 경우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를 상당히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이대엽 후보-(민)조성준 후보 대결 ‘이대엽 경합우세’

성남시장 후보 가상대결구도(2)에서는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가 33.3%, 민주당 조성준 후보가 26.6%로 나타나, 이대엽 후보가 경합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 살펴보면 수정구는 이대엽 후보 31.8%, 조성준 후보 29.0%로 경합구도를 보이고, 중원구도 이대엽 후보 33.2%, 조성준 후보 33.2%로 나타나 수정구와 중원구는 양 후보 간 박빙의 경합양상을 보이는 반면, 분당구는 이대엽 후보 34.2% 조성준 후보 21.8%로 나타나 이대엽 후보가 절대우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이태순 후보-(민)이재명 후보 대결 ‘이태순 후보 박빙우세’
 
성남시장 후보 가상대결구도(3)에서는 한나라당 이태순 후보 29.2%, 이재명 후보 25.8%로 나타나 이태순 후보가 박빙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 살펴보면 수정구는 이태순 후보 32.1%, 이재명 후보 29.5%로 박빙구도를 보이는 반면, 중원구는 이태순 후보 18.8%, 이재명 후보 26.7%로 나타나 이재명 후보가 경합우세를 보이는 반면, 분당구는 이태순 후보 33.2%, 이재명 후보 23.4%로 나타나 이태순 후보가 절대우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9월25일부터 9월28일까지 성남지역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조사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 응답률은 5.24%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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