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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통합성과관리시스템 시연

전국 각지 30여 자치단체 관계자 등 280여명 참석해

김용일 | 기사입력 2008/07/03 [02:05]

성남시 통합성과관리시스템 시연

전국 각지 30여 자치단체 관계자 등 280여명 참석해

김용일 | 입력 : 2008/07/03 [02:05]
성남시는 2일 오후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능력과 성과에 따라 공무원을 평가하는 ‘성남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성남시 양경석 행정기획국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30여 자치단체 관계자와 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의원, 성남시 성과평가위원회 위원 등 총 280여 명이 참석해 통합성과관리시스템에 대한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을 보여 줬다. 

시는 이번 시연회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의 구축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5급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직무성과계약 체결, BSC 전략관리체계를 기반으로 한 성과관리시스템, 각종 연계시스템이 통합적으로 운용하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 운영 과정, 평가의 전 과정 등을 시연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직무성과계약 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도하는 시스템이어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직무성과계약 시스템은 온라인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성과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평가자와 피평가자간 성과에 대한 면담까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또 시연 내용에 따르면 성남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부서의 업무평가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품위와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종합 성과관리 도구로 개발됐다는 특징이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의 도입으로 공직자들은 관료적이고 피동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 고객중심의 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일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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