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서는 2007년 3월 2일부터 시청사 내 청내대학 교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국 언어에 대한 외국어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글로벌 인재의 육성과 지방행정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중반 1개 과정, 주말반 4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실생활 중심의 회화능력 배양, 실전 활용 가능한 독해력 및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주)대교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특히, 종전과는 달리 수강생별 진도관리 및 평가, feedback 으로 개인별 역량의 극대화는 물론 실질적인 교육목표 달성도를 성취하기 위한 과정운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성남시는 공직자의 글로벌 마인드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어 교육의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교육과정의 확대 등 일상적인 교육과정에서 탈피하여 중장기 인재육성계획의 일환으로 외국어교육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