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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밥값에 보수·진보 구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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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밥값에 보수·진보 구분없다!

(민)이재명 부대변인 “경기도의회, 어린이 학교급식 예산 복원해야”

조덕원 | 기사입력 2009/07/03 [08:15]

아이들 밥값에 보수·진보 구분없다!

(민)이재명 부대변인 “경기도의회, 어린이 학교급식 예산 복원해야”

조덕원 | 입력 : 2009/07/03 [08:15]
▲ 이재명 민주당 부대변인     ©성남투데이
경기 교육위원회가 학교급식 예산을 삭감한 것과 관련해 반발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부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예산 관련 최종 심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경기도의회는 어린이 학교급식 삭감예산을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경기도교육감이 요청한 학교급식 예산중 50%를 경기도교육위원회가 삭감한 것과 관련하여 사회적 논란이 분분하지만, 상대적으로 어려운 교육환경에 놓인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300명 이하 소규모 학교 초등학생 15만 3520명을 위한 무상급식예산을 50% 삭감한 것은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지나치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아이들 밥값에 보수와 진보의 구분이 있을 리 없고, 질 좋은 학교급식을 무료제공하는 것은 우리사회가 시급히 해결할 복지과제의 하나”라며 “이미 예산삭감에 관련된 교육위원들도 유감의 뜻을 표시한 상태이므로 오는 7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의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삭감된 무료급식 예산이 부활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도교육위의 전향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 부대변인은 또 “무료급식 예산 삭감이 경기도민 여론에 반하는 것은 확인되었다”며  “경기도의회가 무상급식 확대를 정치적으로 접근하고, 도교육감의 정책집행에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삭감예산 부활을 촉구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어 “한나라당 소속이 대부분인 경기도의회가 합리적 대책을 강구하지 않을 경우 한나라당과 경기도의회까지 비난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다시한번 경기도민과 아이들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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