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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엽 前 시장 친인척비리 드러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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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엽 前 시장 친인척비리 드러나나?

친조카 L씨-5급 공무원 J씨 건설사업 관련 뇌물혐의로 구속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0/08/27 [22:45]

이대엽 前 시장 친인척비리 드러나나?

친조카 L씨-5급 공무원 J씨 건설사업 관련 뇌물혐의로 구속

성남투데이 | 입력 : 2010/08/27 [22:45]
▲ 민선4기 이대엽 전 성남시장의 친인척비리 의혹이 그 동안 지역정가에서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가운데 이 전 시장의 측근 실세로 알려진 친조카 L모씨가 검찰에 구속됐다.     ©성남투데이
민선4기 이대엽 전 성남시장의 친인척비리 의혹이 그 동안 지역정가에서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가운데 이 전 시장의 측근 실세로 알려진 친조카 L모씨가 검찰에 구속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공영주차장 건설과 관련해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대엽 전 성남시장의 친조카 L씨와 성남시청 5급 공무원 J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현직 동장인 J씨는 지난 2007년 성남시 회계과 계약담당 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공영주차장 건설과 관련해 건설업자 B씨로부터 3천만원을, L씨는 B씨에게 6천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혐의사실을 각각 부인했지만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번 사건은 성남에서 요식업을 하던 C씨가 지인인 B씨에게 9천만 원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하자 사기혐의로 검찰에 진정서를 내면서 불거졌고, 이 과정에서 L씨가 사용한 차명계좌 흔적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성남시 공직사회와  지역정가에서는 이 전 시장의 친인척 L씨의 차명계좌 흔적이 포착됨에 따라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던 각종 특혜의혹에 대한 실체여부도 드러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의 수사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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