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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인사비리·직권남용 실체 드러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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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인사비리·직권남용 실체 드러날까?

감사원·경기도,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국 최초로 합동감사 실시해

김태진 | 기사입력 2010/11/02 [00:30]

성남시 인사비리·직권남용 실체 드러날까?

감사원·경기도,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국 최초로 합동감사 실시해

김태진 | 입력 : 2010/11/02 [00:30]
경기도가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감사원과 함께 1일 부터~16일까지 12일간 성남시와 화성시에 대해 합동감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합동감사는 최근 이대엽 전 성남시장의 친인척 측근을 비롯해 공무원들의 인사비리 및 금품수수 등의 각종 비리가 터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실시되는 것이어서 감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경기도가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감사원과 함께 1일 부터~16일까지 12일간 성남시와 화성시에 대해 합동감사를 실시한다.     ©성남투데이

이번 합동감사는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적 감사능력이 어느 때 보다도 요구되는 시점에서 양 기관이 합동감사를 통해 감사기법을 서로 공유하고, 중복감사를 지양하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감사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감사원은 합동감사의 취지를 살려 감사반 구성에 있어서도 감사원 자치행정감사국 제2과 유병찬 과장이 감사를 총괄하고, 성남시에 감사원 감사관 5명, 경기도 감사담당관실 감사담당공무원 5명 등 합계 10명으로 구성해 감사를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김영식 감사담당관은 “이번 합동감사를 통해 경기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해주는 컨설팅감사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전산감사 등 전문감사 기법을 감사원에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사원의 축적된 감사 노하우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전수 받아 앞으로 경기도의 자체감사활동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합동감사에서는 최근 검찰수사에서 드러나고 있는 공직사회 인사비리와 직권남용 또는 각종 공사댓가로 금품을 수수했는지 여부와 시의 재정건정성 확보 등에 대해 집중적인 감사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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