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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공무원 승진인사 비리 또 다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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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공무원 승진인사 비리 또 다시 ‘적발’

수원지검 성남지청, 성남시 생활체육회 공무원 승진청탁 비리 수사결과 발표

김락중 | 기사입력 2011/11/29 [09:04]

민선4기 공무원 승진인사 비리 또 다시 ‘적발’

수원지검 성남지청, 성남시 생활체육회 공무원 승진청탁 비리 수사결과 발표

김락중 | 입력 : 2011/11/29 [09:04]
민선4기 이대엽 전 성남시장 재임 당시 공무원 승진 대가로 금품이 오간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직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준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승진을 전제로 한 인사청탁 비리가 드러났다.
  
▲ 민선4기 이대엽 전 성남시장 재임 당시 공무원 승진 대가로 금품이 오간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직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준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승진을 전제로 한 인사청탁 비리가 드러났다.      ©성남투데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태철)는 최근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성남시 생활체육회 임원들의 공무원 승진청탁 등과 관련된 비리를 수사해 전·현직 성남시 생활체육회 이사 3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현  이사 A씨(53)와 전 이사 B씨(62)는 서로 공모해 이대엽 전 시장 재임당시인 2007년~2009년 사이에 성남시청 공무원 2명으로부터 사무관(5급) 및 서기관(4급) 승진 청탁 명목으로 4천만 원을 각각 받은 것으로 드러나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됐다.

또한 현 성남시생활체육회 이사 C씨(60)는 같은 공무원으로부터 사무관 승진청탁 명목으로 2천200만원 수수했고, 2009년 10월께 탄천종합운동장 증축공사 관련 건설업체 관계자로부터 담당공무원 로비명목으로 1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인사청탁 공무원들은 현재 시본청 00과와 @@@@@@과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는 성남시 생활체육회 임원들이 성남시청 고위직 공무원들과의 친분을 빙자하는 방법으로 공무원들의 인사 및 각종 공사에 개입하여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확인해 엄단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단체에 경종을 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승진심사를 투명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남시 생활체육회 임원의 공무원 인사 비리와 관련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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