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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엽 시장이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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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엽 시장이 지시했다

이 시장 친인척 땅 용도변경, ‘시장 직권남용’ 논란일 듯

벼리 | 기사입력 2007/04/26 [21:08]

이대엽 시장이 지시했다

이 시장 친인척 땅 용도변경, ‘시장 직권남용’ 논란일 듯

벼리 | 입력 : 2007/04/26 [21:08]
이대엽 시장 지시 하에 이 시장의 조카며느리 Y씨 소유의 땅에 대한 용도변경이 추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콩가루 행정’이라는 사회적 비난 속에 이 시장의 ‘직권남용’ 여부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투데이는 지난 해 이미 한 차례 심의 보류된 바 있는 이 시장의 조카며느리 Y씨 소유의 땅에 대한 용도변경이 26일 열리는 성남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올라온 사실을 들어 이 땅에 대한 용도변경이 재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 내용과 관련, 성남시 관계자는 “이 시장의 항소심 선고일인 18일보다 1주일 빠른 13일 이 시장의 사전 결재를 받아 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안건으로 Y씨 소유의 땅에 대한 용도변경건을 올리게 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런 성남시 관계자의 말은 이 시장의 조카며느리 Y씨 소유의 땅에 대한 용도변경 추진이 이 시장의 지시 하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또 이 시장 지시는 이 시장이 용도변경 추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논란과 문제들에 대해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시장의 최측근인 이춘식씨와 주소가 같은 자신의 조카며느리가 지난 해 2월부터 추진해온 용도변경건을 이 시장이 모르고서 추진을 지시했다고는 볼 수 없다. 이 시장의 직권남용 여부가 크게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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