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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단 특혜 용도변경 의혹’수사 촉구
싹쓸이 매입과정 사전정보유출 의혹

1공단녹지문화공간만들기시민운동본부, 대검찰청 민원실에 진정서 접수

조덕원 | 기사입력 2006/05/16 [07:32]

‘1공단 특혜 용도변경 의혹’수사 촉구
싹쓸이 매입과정 사전정보유출 의혹

1공단녹지문화공간만들기시민운동본부, 대검찰청 민원실에 진정서 접수

조덕원 | 입력 : 2006/05/16 [07:32]
1공단녹지문화공간만들기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하동근)는 성남 제1공단 부지 싹쓸이 매입과정에서 사전정보유출 등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16일 오전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대검찰청 민원실에 접수했다.
 
▲ 1공단부지 싹쓸이 매입하는 과정 등에서 사전정보유출 등 특혜의혹과 관련해 1공단녹지공간만들기 시민운동본부 김태진 집행위원장이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접수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이들이 대검에 제출한 수사촉구 진정서에 따르면 수정.중원 기존시가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상징으로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제1공단 부지를 성남시가 시민들의 요구를 묵살한 채, 땅값상승과 개발을 기다려온 투기꾼들만을 위해 특혜용도변경을 강행해, 군인공제회,(주)새로운성남이 해당 부지를 싹쓸이 매입하는 과정 등에서 사전정보유출 등 특혜의혹을 사고 있다.

특히 이들은 “1공단과 관련해 군인공제회는 사업이익이 1천7백억원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막대한 개발이익이 예상되는 용도변경과 관련해 해당공무원들이 업체 관계자와의 골프접대로비 건이 불거져 나온 상황에서 관련공무원들이 직위해제 된 이후 그 이상의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혹이 명확히 해결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1공단 용도변경 문제는 관련 공무원선에서 이루어지거나 추진되기에는 어려운 부분으로 밝혀진 골프접대가 깃털인지 몸통인지에 대한 보다 명확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며 “이대엽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가 개발업체의 편의와 이익을 보장해주고 그 대가를 주고받았을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관련 의혹을 낱낱이 밝히고 관련해 적법치 못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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