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17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대선 시작을 맞아 26일 통합신당 수정구 정당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있었다.
이 개소식을 시작으로 김태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합신당 성남 수정구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까지 공식적인 대통령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용희 국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통합신당이 대통령 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 돈 안 쓰는 선거, 정책으로 대결하는 새로운 선거를 치루자”고 말했다. 김태년 의원은 “통합신당 대선후보인 정동영 후보는 통일시대를 열고 가족과 국민의 행복을 이루기 위해 나섰다”며 “수정구가 앞장서서 성남 전체가 정동영 후보 당선을 위해 뛰고 또 뛰자”고 말했다. 김태년 의원은 또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역전의 신화를 성남시 수정구에서부터 창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선 선대위 관계자 임명장 수여와 현판 테이프 커팅이 있었으며 이용희 국회 부의장, 김태년 의원, 이상락 전 의원, 허재안 전 도의원, 성남시 통합신당 소속 시의원들을 비롯해 수정구 선거대책위 고문, 자문위원 및 각 지역본부장 등 250여 명이 함께 자리를 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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