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재개발·재건축연합회(회장 이재경)는 27일 공군 제15혼성비행단을 방문해 성남시민의 40년 숙원사업이었던 고도제한 완화 발표가 나오기까지 양측의 요구사항을 조율하며 원활한 관계를 유지해 준 15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 성남시 재개발·재건축연합회(회장 이재경)는 27일 공군 제15혼성비행단을 방문해 성남시민의 40년 숙원사업이었던 고도제한 완화 발표가 나오기까지 양측의 요구사항을 조율하며 원활한 관계를 유지해 준 15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 성남투데이 | |
계획처장 김선백 중령(50, 2사7기)은 “주임무 완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 주민들의 오랜 불만을 해소해 줄 결과가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군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영공방위의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5혼비는 지난 5일 재개발재건축연합회 및 인근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부대견학 및 C-130 항공기 탑승 체험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비행장 주변 고도제한과 관련한 지역 주민의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